치과 더바름 모두
저번 주 토요일 (6월 1일)에는
진료를 한 시간 단축하고
가평 리버하임 펜션으로
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.
2년 연속 까사 32로 갔었는데
이번에는 분위기도 바꿔보고
, 인원도 더 늘었기 때문에
독채를 다 쓸 수 있는 곳으로
숙소 선정을 했습니다.
가기 전부터 이것저것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.
그래도 몇 번 해보니까
노하우가 생겨서
미리 챙기고 준비할 것들을
착착할 수 있었네요.
(20명이 넘는 인원이
어디 가서 행사를
뜻깊고 재미있게 하려면
생각보다 많은 준비가 필요하더라고요.)
이럴 때 더 빛나는
구미란 선생님 항상 감사를..


이런 기획안 같은 것도 만들어서
다 같이 공유했습니다.
스케줄이 딱 봐도 촘촘하죠~
2시가 땡! 하자마자
차를 나눠 타고,
모두 신나게 출발했습니다~
병원이 잠실에 있다 보니
가평이나 청평이 접근성이 좋아 좋습니다~
도착하자마자,
짐을 풀고, 세팅을 하고
가장 먼저 저희가 한 것은
바로 사진 찍기!입니다.
어딜 가든
단체 사진 남기기 좋아하는 원장을 만나,
구성원들이 고생(?)하네요.
그런데 맨날 찍다 보니까..
또 은근히 좋아하고 기대하는 거 같습니다!?




이렇게 사진을 찍을 준비를 하고,



구성원 위치를 조정하고,
단체사진을 찍었는데,
카메라에 12초, 2초 타이머 모드가 있거든요
2초가 될 거 같아서 해봤는데
그 결과는 가운데
제 뒷모습이 나온 사진입니다. ^^;
구도도 바꾸고, 위치도 조금씩 바꾸고
포즈도 자연스럽게 하면서 여러 장을 찍었네요.
추후에, 병원 대기실이나
사진을 뽑아서 저희 공간에 놓고 보면
볼 때마다 즐거울 거 같네요.
생각보다 첫 컷에서 원하는
멋진 사진을 찍지 못해서
펜션 위쪽에
수영장 옆에서 한 장 더 찍었습니다.


자연스럽게~ 모두 잘 나왔네요~
자 이제 사진 찍었으니 본격적으로
워크숍을 즐겨볼까요~?

작년 10월 제주도 여행에서
(10월은 워크샵이 아니고 여행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겠네요.)
제가 제안을 해서
선물 주고받기를 했었는데요,
그때 너무 재미있었거든요.
이번에도 선물 교환을 했습니다.
기본적인 룰은
1. 1인당 2만 원 이하의 다른 사람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준비한다.
(대부분 재기 발랄한 물건을 준비합니다.)
(내용물은 비밀입니다.)
2. 랜덤으로 이름을 쓴 쪽지를 뽑아서 선물을 교환하며
3. 이름을 보고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들면,
서로 교환할 수 있다.
4. 가장 쓸데없는 선물로 선정된 사람은 벌칙을 받는다.
입니다.
별거 아닌데 참 재미있습니다~

수영장 옆 테이블에
이렇게 쭉 썬물을 올려놓고
제비 뽑기를 해서 선물을 골랐습니다.



최수린 선생님은 현재 임신 중인데
배가 많이 나와 힘들어하거든요.
딱 필요한 초콜릿 과자 세트를 받았네요.


혜빈 선생님은 지압 슬리퍼를 받았습니다.
놀라는 저 표정.
(좋은 걸까요. 뭘까요..)




대부분 가장 쓸데없는 선물로는
지연 선생님의 미소 교정기가 뽑혔습니다.
제가 저걸 뽑았으면.. 아찔하네요. ^^:



이 원장님은 굉장히 잘 어울리는
파인애플 안경과 귀여운 캐릭터 가방~
집에 가서 아이한테 줬더니
아이가 너무 잘 가지고 놀았다는 후문이~
영원장님이 준비한
선물은 손이 자유로운 모자 우산이었습니다.
미선 선생님이 뽑았는데
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저도 써봤네요.



영원장님은 소민 선생님이 준비한
지폐 뿌리는 총~ 을 받았습니다.
머니건이라고 하더라고요.
작년에,
제가 준비한 프로펠러 달린 모자를
이번에도 가지고 와서 쓰고 놀았네요~



윤금선생님은 효정 선생님의
물고기 슬리퍼를 가져갔습니다.
이런저런 재미있는 선물도 많았고,
여름에 꼭 필요한 미니 선풍기,
미스트 등등
나름 '좋은'선물들도 있었네요.
저는 귀여운 캐릭터
무드등을 준비했었습니다~
한 명 한 명 뜯어보며 웃고 떠드느라
시간이 한 시간 정도는 흐른 거 같습니다.
자, 이제 옷 갈아입고
바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.

까사 32는 빠지가 바로 붙어 있어서
보통 레포츠를 즐겼는데요,
가평 리버하임 펜션은 차를 타고 나가야
갈 수 있기 때문에
이번에는 좀 더 다채로운 게임을 준비해서
저희끼리 즐겁게 놀았습니다.
풀빌라를 빌렸기 때문에 수영장에서
물을 이용한 게임을 했습니다~



가장 먼저 큰 튜브 위에서
서로 떨어뜨리기 게임을 했네요.
망치도 준비했는데
게임이 치열해지니까
망치고 뭐고
손으로 밀고 땡기는
저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.
민원장, 영원장, 이원장
3팀으로 나눴는데요.
영원장님 팀이 이겼네요.
음.. 근데 한가지 석연치 않은 게 있다면..
파인애플이 무게중심이 잘 잡혀서
가위바위보로 파인애플을 고른 팀이..
다 이겼습니다. ^^:



다음으로
양동이를 머리에 이고
물 전달하기 게임은
물높이가 높아서 받는 쪽에서 몸을 낮추려면
얼굴이 물에 잠길 수밖에 없어서
물을 엄청 먹었습니다. ^^:
그리고,
물속으로 탱탱볼 통과하기 게임도 진행했네요.

서로 치열하게 재미있게
때로는 딴지도 걸면서
신나게 즐겼습니다.


3가지 게임의 결산을 해보니
영원장님 팀이... 우세했습니다.

가위바위보도 그렇고
이날은 뭔가 안 따라줬네요.
일곱시쯤부터는 고기를 구워 먹었습니다.



제주도에서 오겹살과 목살을 준비했는데요,
항공편으로 오는 냉장 고기라
택배 시간을 맞추는 게 중요했습니다. ^^:
다행히 병원으로 출발하기 하루 전
잘 ~ 도착을 했네요.
정말 맛있더라고요.



당연히 원장들이 구워야겠죠~?



가볍게 술도 한 잔씩 하고~
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네요.
고기 외에도
소시지와 파인애플
고추 쌈장, 쌈 채소, 트러플 소금
등등을 준비했습니다.
구성원들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
밥을 먹다 보니
어느새 해가 졌습니다.




그렇게 즐거운 식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.
이때는 참 평화로웠네요,

그렇지만,
그런 평화도 잠시,
팀게임
2라운드에 도입을 했습니다.



워크숍마다 매번 재미있게 하는 게임인
'몸으로 말해요' 와
'단체 공 튀기기' 게임입니다.


중간중간
파이팅 하자는 의미로
각 팀에서 준비한 구호도 해보고요.
최종 우승은


영원장님 팀이었습니다.
각종 굿즈를 착용하고
트로피를 들고,
팀이 하나가 되어
자축하는 세레머니까지..

재미있는 즐거운 게임 시간이었습니다.


그 후에는
삼삼오오 모여서
종이 게임도 하고
이야기도 나누고
즐겁게 놀았습니다.
중간중간 필이 올라오면
노래도 하고요,
그야말로 즐거운 밤입니다~
마지막으로
마피아 게임을 새벽까지 하고,
다음날 일정이 있는 구성원들이 있어서
같이 차를 타고 저는 집에 왔습니다.
뒤에 이야기를 들으니
그 후에도 많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고,



다음날에는
몇몇이 근처 카페에까지 가서
재미있게 놀다가 헤어졌다고 하네요~~
오늘 아침 회의 시간에
"어!? 주말이 없어진 거 같아요."라는
말에 모두 빵~ 터졌습니다.
참.. 이것저것 많이 한
치과, 더바름 제3회 하계 워크샵
기록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~~~
아, 비교를 하자면
까사 32는 분위기가 좀 더 활기차고
가평 리버하임 펜션은 프라이빗합니다~
구성원들끼리 즐겁게 행사하기에
좋은 장소였던 거 같습니다~
다음 치과, 더 바름 포스팅 또 기대해주세요~
(또... 뭐 세미나 하는 거겠죠...? ㅋㅋ)

가평 리버하임
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1706-118
이 글은 민재홍 대표원장이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. 원문 보기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