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0월에는 더바름치과에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.
바로 진경 선생님의 결혼이었어요~
사실, 바이러스 때문에,
할 수 있을까
2주 전까지도 불확실성이
큰 상황이었습니다.
저희야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
가서 축하해 주고~
못하면 일상생활을 하면 되지만
당사자인 진경 선생님은
마음을 많이 졸였습니다.
요새는 금요일 오후에도 결혼식을 많이 한다던데,
치과는 특성상 토요일 진료도 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
토요일 저녁에 결혼식 시간을 잡았더라고요~
진료 끝나고
각자의 집에서 쉬거나
단장(?)을 하고
주인공을 축하해 주기 위해
모두 모였습니다~

식장 예쁘죠~
저희는 인원이 많다 보니
삼삼오오 모여앉았습니다.
결혼식은 주례 없는 형태로 진행되었고
짧게 끝났습니다~
이날, 진경 선생님 너~무 예쁘더라고요.
마지막에 상황극을 연출하여
남편분에게 보내는 춤도 췄거든요.
미스터 츄~ 노래에 맞춰서요..
레크리에이션 할 때 춤이나 노래를 잘해서
끼가 참 많다~ 생각은 했었는데,
큰~ 무대에서 남편에게
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는 걸 보고
역시, 더 바름 구성원이다.
생각했습니다.

다시 한번 축하합니다~
작년에는 할로윈이라고
전 구성원들이 코스프레(?)를 하고 소풍을 다녀왔는데,
https://blog.naver.com/fantasistah/221694577953

올해는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..
당연히 못 갔습니다.
제가 뭐 크게...
할로윈을 좋아한다기보다는..
아이들이 유치원에 다니니까
행사를 하거든요.

작년에 재미있었던 기억도 있고 해서,
두 딸 코스튬을 준비하는 김에
저랑 아내도 동참하기로 하였습니다.
저는 그 코스튬을 집에서만 입기 아까워서
이영웅 원장님하고
구성원들 앞에서 서프라이즈로 보여줄
계획 또한 세웠고요.



4살인 둘째는 꼬마마녀가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.
이 나이 때 아이들은 대부분..
꼬마마녀나 공주를 하고 싶어 하는 거 같아요. ^^:
정말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
이영웅 원장님이랑 둘만 코스튬을 준비했습니다.
전날 미리 공지를 했어요.
"내일 점심시간에 특별 발표가 있을 테니,
로비에서 식사합시다~"
다들 예상하지 못했다 하더라고요.
가끔, 제가 점심시간에 긴급(?) 발표
같은 걸 했었거든요.
모두 모인 걸 확인하고
코스튬을 입고 짠~ 나타났습니다.
컨셉은
공룡 키우는 카우보이와
공룡입니다.

진짜 잘 어울리죠?
음... 작년에 이어 올해도... 저도 놀랐습니다.
구성원 모두 저희의 등장에 진짜...
빵~ 터졌거든요..
사진도 많이 찍고,
즐거웠으면 됐죠. ^^
한 달에 한두 번 타고 출근하는
두발 전동휠을 준비했어요.
저 위에 올라가니,
더... 웃기죠?

간단한 퍼포먼스 후에
사진도 찍고
즐겁게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~

할로윈이니까
간식도 나눠 먹고요~
암튼,
그렇게 화기애애한 금요일을 보내고,
퇴근 후 집에 와서는
가족끼리 또 한 번 재미있게 놀았습니다.
아이들이 너무 신나했어요.
제가 분장한 게
토이스토리의 우디거든요.
첫째는 같은 애니메이션에 나오는
보핍이라는 캐릭터,
둘째가 꼬마마녀고
아내는 마녀를 했습니다.
별거 아닌 아이템으로
참.. 하루 종일 웃고 떠들었습니다.

벌써부터 내년이 부담스럽네요. ^^:
이상,
더바름치과의 일상 이야기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~
이 글은 민재홍 대표원장이 네이버 블로그에 쓴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. 원문 보기



